2026년 5월 3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어린이주일, 가정주간 증인의 삶을 결단하는 주일

2026년 5월 3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기도문입니다. 어린이주일, 가정주간 · 증인의 삶을 결단하는 주일 주제로 회개와 감사, 간구와 결단의 흐름을 담았습니다. (말씀: 골 3:12-14)

2026년 5월 3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어린이주일·가정주간, 사랑으로 증인의 삶을 결단하는 주일 (골 3:12-14)

사랑의 하나님, 5월의 첫 주일, 어린이주일을 허락하시고 가정의 달로 우리를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으로 옷 입고, 무엇보다 “사랑으로 온전하게 매는”(골 3:12-14) 삶을 다시 결단하기 원합니다. 예배의 감동이 잠시 스쳐 지나가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와 이웃 속에서 증인의 길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이웃에게 도움의 손을 내미는 모습으로 사랑의 증인을 표현한 장면

묵상 포인트

  • 골 3:12-14의 “옷 입으라”는 말씀을 오늘 내 성품과 말, 태도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가정에서 먼저 사랑을 실천하며, 자녀(손주)에게 믿음의 길을 어떻게 보여 줄 것인가?
  • 예배 후 한 주 동안, ‘사랑으로 연결하는 증인’으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할 것인가?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어린이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에 집중하기
  • 가정과 관계 안에서 사랑을 잃었던 부분을 회개하기
  • 교회학교(교사·교역자)와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
  • 가정주간: 부부·부모자녀·세대 간 화목과 회복을 위한 기도
  • 골 3:12-14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증인의 결단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5월의 첫 주일에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린이주일을 허락하시고, 가정의 달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우리의 마음이 다시 주님께 향하게 하시고, 말씀 앞에 삶을 정돈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먼저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사랑을 말하면서도 가정에서는 인내가 부족했고, 가까운 이들에게는 말이 거칠었으며, 이해하기보다 판단했고, 덮어 주기보다 따지고 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를 더하시고,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으로 옷 입게 하옵소서. 용납하고 용서하라 하신 말씀 앞에 순종하여, 무너진 관계가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에게 가정을 주시고, 교회를 주시고, 다음세대를 맡겨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연약한 우리를 끝까지 기다리시고, 예배로 다시 부르셔서 새 힘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사랑은 온전하게 매는 띠”(골 3:14)라 하신 말씀을 오늘 다시 붙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어린이주일을 맞아 우리의 자녀들과 손주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지켜 주셔서 두려움과 비교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건강한 믿음과 바른 인격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학교와 친구 관계 속에서 상처받지 않게 보호하여 주시고, 선한 만남과 좋은 길을 열어 주옵소서. 교회학교의 교사들과 섬기는 손길들에게 지혜와 사랑, 기쁨과 체력을 더하여 주셔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의 마음으로 품게 하옵소서.

가정주간을 맞아 우리 모든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게 하시고, 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열어 대화하게 하시며, 세대 간의 간격이 사랑과 이해로 좁혀지게 하옵소서. 경제적 부담과 건강의 염려로 지친 가정들에 위로와 길을 주시고, 눈물로 기도하는 이들의 탄식을 주께서 들으셔서 필요한 은혜를 채워 주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예배가 더 뜨거워지게 하시고, 말씀이 성도들의 삶을 붙드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목회자들과 모든 봉사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시고, 섬김이 의무가 아니라 사랑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공동체가 밖으로는 복음을 품고, 안으로는 서로를 돌보는 건강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는 때에, 공의와 상식이 바로 서게 하시고, 연약한 이들이 더 아프지 않도록 사회 곳곳에 돌봄의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세계의 전쟁과 재난, 가난과 질병 가운데 있는 이웃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우리가 외면하지 않고 기도와 나눔으로 응답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말씀 앞에서 결단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사랑을 선택하게 하시고, 용서로 관계를 잇게 하시며, 말과 태도와 선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먼저 사랑의 증인이 되게 하시고, 이웃과 일터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는 삶으로 한 주를 살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으로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웃에게 도움의 손을 내미는 모습으로 사랑의 증인을 표현한 장면

이 기도를 마치며, 우리는 오늘 받은 말씀을 삶으로 옮기기 원합니다. 사랑이 식어 가는 자리마다 먼저 손 내밀게 하시고, 가정과 교회가 사랑으로 단단히 묶이는 한 주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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