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31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삼위일체주일 연중 주일, 말씀에 순종하는 예배 주일

2026년 5월 31일 주일예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위일체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욜 2:12-13 말씀처럼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돌아가며,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예배와 삶을 새롭게 드리도록 돕는 기도문입니다.

2026년 5월 31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삼위일체주일과 말씀 앞에 돌아서는 기도

5월의 마지막 주일, 교회는 삼위일체주일의 은혜를 묵상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성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하시며, 성령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붙들어 주심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이 기도문은 욜 2:12-13의 말씀을 따라 겉모양보다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회개와 순종의 고백을 담아 작성한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묵상 포인트

  • 삼위일체주일을 맞아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으로 붙드시는지 묵상합니다.
  • 욜 2:12-13 말씀처럼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돌아서는 회개의 은혜를 구합니다.
  • 예배가 끝난 뒤에도 가정과 일터, 교회 공동체 안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
  •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지식으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도록 간구합니다.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기
  • 말씀 앞에서 마음이 무뎌진 죄와 순종하지 못한 삶을 회개하기
  • 주일예배와 선포되는 말씀 가운데 성령의 깨우치심을 구하기
  • 가정, 자녀, 부모, 일터와 관계 속에 하나님의 평강을 구하기
  • 교회 공동체가 하나 되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하기
성부·성자·성령의 은혜를 상징하듯 세 줄기의 부드러운 빛이 교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장면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5월의 마지막 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한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온 세상을 지으시고 지금도 붙드시는 성부 하나님, 죄인 된 우리를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하신 성자 예수님, 연약한 심령 가운데 찾아오셔서 믿음의 길을 걷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삼위일체주일을 맞아 우리의 신앙을 다시 돌아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삶의 중요한 순간에는 내 생각과 경험을 앞세웠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말씀을 듣고도 쉽게 잊어버리고, 기도해야 할 때 염려했으며, 사랑해야 할 사람 앞에서 마음을 닫았던 모습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신 말씀처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주님께 돌아서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를 지켜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가정의 식탁을 지켜 주시고, 일터의 걸음을 붙들어 주시며, 때로는 말없이 견디는 시간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자녀를 위해 마음 졸이며 기도하는 부모의 눈물도 아시고,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자녀의 마음도 아시는 주님, 저희의 작은 형편까지 살피시는 그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리는 주일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여 주옵소서. 찬양을 통하여 굳어진 마음이 열리게 하시고, 기도를 통하여 눌린 심령이 새 힘을 얻게 하시며,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생각과 삶의 방향이 주님께로 돌이켜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순종 하나라도 삶으로 옮기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사람의 열심이나 프로그램의 많음으로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삼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겸손히 세워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 다른 형편과 성격을 가진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한 몸 됨을 배우게 하시고, 말 한마디에도 위로가 담기며, 섬김 하나에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를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우리 자녀들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어려서부터 품게 하옵소서. 부모와 교사와 교회가 아이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게 하시며, 자녀를 소유처럼 붙잡기보다 주님께 맡기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방황하는 자녀들에게는 돌아올 길을 열어 주시고, 지친 부모들에게는 기다릴 수 있는 사랑과 기도의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사회를 위해서도 간구합니다. 이 땅에 정직과 공의가 세워지게 하시고, 분열과 미움의 말들이 줄어들며, 서로의 아픔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낙심한 이들, 질병과 외로움 가운데 있는 이들,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이웃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세상을 향해 손가락질하기보다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고, 낮은 자리에서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의 남은 삶이 말씀 앞에 순종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당 안에서만 경건한 사람이 아니라, 가정에서 부드러운 말로 사랑을 전하고, 일터에서 정직함으로 주님을 드러내며, 이웃 앞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오늘 예배하는 모든 성도 위에 충만히 머물게 하옵소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다시 주님께 돌아오게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가정과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자녀의 실루엣을 따뜻하게 표현한 이미지

이 기도문은 예배 대표기도를 준비하는 분들이 자신의 교회 상황에 맞게 다듬어 사용할 수 있도록 작성·편집한 자료입니다. 교회의 절기, 예배 순서, 성도들의 형편에 따라 필요한 문장을 더하거나 줄여 사용하시면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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