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7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승천주일과 청년주일을 맞아 요한복음 13장 34-35절 말씀을 묵상하며,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새 계명과 주님의 평강을 구하는 예배 기도문입니다.
2026년 5월 17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승천주일 청년주일,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
5월의 푸른 계절 가운데 주일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승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하늘의 소망을 붙들고, 청년주일을 맞아 다음 세대와 젊은 세대의 믿음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13장 34-35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줄 알게 될 것입니다.
묵상 포인트
- 요한복음 13장 34-35절의 말씀처럼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새 계명을 마음에 새깁니다.
- 승천하신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 다스리시고 중보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 청년들과 다음 세대가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복음 안에서 자신의 길을 찾도록 기도합니다.
- 가정과 교회, 일터와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사랑이 드러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예배의 자리로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우리의 마음을 회개하기
- 승천하신 주님의 다스리심과 평강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임하도록 기도하기
- 청년들과 다음 세대의 믿음, 진로, 관계, 사명을 위해 간구하기
- 나라와 사회 속에서 교회가 화해와 사랑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기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아침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주간의 분주함과 염려를 내려놓고, 다시 주님 앞에 마음을 모아 찬양과 기도로 나아가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푸른 5월의 계절 속에서 저희의 삶을 붙드시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 가운데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주님은 저희를 지키셨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으켜 주셨으며, 지친 마음 가운데 새 힘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오늘은 승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드립니다.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의 길을 여신 예수님께서 하늘에 오르시고,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심을 믿습니다. 세상의 소리가 크고 현실의 문제가 무거워도, 우리의 주님은 여전히 살아 계시며 만물을 다스리시는 왕이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저희는 가까운 사람에게조차 사랑을 아끼며 살 때가 많았습니다. 말로는 주님의 사랑을 고백하면서도 마음속에는 미움과 서운함을 오래 품었고, 이해하기보다 판단하며, 용서하기보다 상처를 붙들고 지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그 사랑이 말에만 머물지 않고 삶의 태도와 선택으로 드러나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서 부드러운 말 한마디를 회복하게 하시고, 교회 안에서 서로를 세우는 손길이 많아지게 하시며, 일터와 이웃 사이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지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마음이 무너진 성도에게는 위로를 주시고, 병상에서 기도하는 이들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관계의 문제, 자녀와 부모를 향한 염려로 마음이 무거운 성도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찾아가 주시고, 감당할 힘과 믿음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특별히 청년주일을 맞아 이 땅의 청년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불안한 미래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자신의 가치가 세상의 성취로만 결정된다고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부르심을 발견하게 하시고, 믿음 안에서 진로를 선택하며, 정직하고 따뜻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교회가 청년들을 판단하기보다 품고, 가르치기만 하기보다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기성세대와 다음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하시며, 믿음의 유산이 말이 아니라 삶으로 전해지게 하옵소서. 청년들의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기도의 불씨가 꺼지지 않게 하시며,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목회자와 교역자들에게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모든 봉사자들에게 기쁨과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보여 주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상처 입은 이웃과 소외된 사람들에게 열린 품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는 곳마다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지혜와 책임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약한 이들의 삶이 외면당하지 않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이 땅을 위해 먼저 무릎 꿇고 기도하며, 사랑과 공의의 길을 보여 주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깨워 주옵소서.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순종하게 하시며, 예배당을 나서는 순간부터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주님의 사람임을 드러내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세상 속에 흘려보내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승천하셔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한 주간의 삶도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기도문은 주일예배 대표기도를 준비하는 분들이 예배 상황과 교회 절기에 맞게 다듬어 사용할 수 있도록 작성·편집한 자료입니다. 교회의 청년부 상황, 성도들의 기도 제목, 담임목회자의 설교 본문에 따라 필요한 문장을 더하거나 줄여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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