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7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2026년 6월 7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을 맞아 시편 51편 10절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마음과 새로운 영을 구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 가정과 일터, 창조세계의 회복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작성한 자료입니다.

2026년 6월 7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과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6월의 첫 주일을 지나며 우리는 한 해의 절반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분주함 속에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주님 앞에 세우고, 믿음의 절제와 창조세계를 향한 책임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일예배가 우리 안에 정결한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포인트

  • 시편 51편 10절의 고백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정결한 마음을 새롭게 창조하시기를 묵상합니다.
  • 경건과 절제가 단순한 생활 습관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지키는 믿음의 태도임을 돌아봅니다.
  •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청지기의 사명과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합니다.
  • 교회와 다음 세대가 말씀 위에 굳게 서고,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도록 기도합니다.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하나님보다 앞세웠던 욕심과 무절제한 마음을 회개하기
  • 예배 가운데 말씀의 은혜와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구하기
  • 교회 공동체가 서로를 세우고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품도록 기도하기
  • 가정과 일터에서 정직과 절제, 사랑의 삶을 실천하도록 간구하기
  •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를 아끼고 돌보는 삶을 결단하기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6월의 첫 주일을 지나 주님의 전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가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호흡을 붙드시고, 가정을 지켜 주시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믿음의 길을 걷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시편의 고백처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 우리 속에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우리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겉으로는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지만 마음은 세상의 염려와 욕심에 빼앗길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뜻을 구한다고 말하면서도 내 생각과 편안함을 먼저 붙들었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무뎌진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작은 죄를 가볍게 여기고, 절제해야 할 말과 행동을 쉽게 흘려보냈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을 듣고도 깊이 품지 못했고, 다음 세대를 걱정하면서도 그들을 위해 충분히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누리면서도 아끼고 돌보는 일에는 소홀했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우리의 마음을 씻어 주시고, 다시 경건의 자리로 돌아서게 하여 주옵소서.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을 맞아 기도합니다. 경건이 말로만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소비와 시간 사용과 관계 속에서 드러나게 하여 주옵소서. 필요 이상으로 붙들고 쌓아 두려는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며, 주님께서 주신 것들을 감사함으로 누리고 이웃과 나누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절제가 메마른 금욕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기 위한 자유의 길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모든 생명이 주님의 손길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의 편리함 때문에 자연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실천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아끼고 줄이고 돌보는 삶을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피조세계의 신음 앞에서 무관심하지 않게 하시며, 다음 세대에게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물려주는 책임을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가 많은 일을 해내는 데만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먼저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게 하시고, 말씀 앞에서 성도들의 마음이 낮아지게 하시며, 기도하는 자리마다 회복과 위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서로의 부족함을 정죄하기보다 덮어 주고, 지친 성도를 외면하지 않고 붙들어 주는 따뜻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자녀들과 청소년, 청년들이 세상의 빠른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이 부모의 신앙으로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서 살아 있는 고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학교와 청년 공동체를 섬기는 모든 손길에 지혜와 사랑을 더하시고, 한 영혼을 오래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을 위해 간구합니다. 말하지 못한 염려와 수고를 주님께서 아십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 회복되게 하시고, 자녀를 향한 사랑이 지나친 간섭이나 불안으로 흐르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부부 사이에 오래된 서운함이 있다면 주님의 은혜로 풀어지게 하시고,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성도에게는 주님께서 가까이 계심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와 가족을 간호하는 이들에게도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일터와 삶의 현장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경제적 부담과 관계의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마음이 눌린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정직하게 수고하는 손길 위에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시고, 억울함 속에서도 믿음의 품위를 잃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말과 태도와 선택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시며, 작은 자리에서도 충성되게 살아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갈등과 분열의 소리가 커지는 시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평화가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겸손을 주시고, 약한 이들의 형편을 살피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한국 교회가 세상을 향해 날 선 말만 더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회개와 섬김과 사랑으로 복음의 빛을 비추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찬양 속에 마음이 열리게 하시고, 기도 속에 무거운 짐이 내려지게 하시며,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삶이 새로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과 담대함을 더하시고, 듣는 모든 성도에게 순종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안에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옵소서.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무너진 경건을 다시 세워 주시며, 식어진 사랑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당을 나서는 발걸음이 세상으로 흩어지는 발걸음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보냄 받는 발걸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감사와 간구를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 버튼은 대표기도문 본문만 인쇄하거나 PDF로 저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인쇄 창에서 대상 프린터를 “PDF로 저장”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기도문은 예배 대표기도를 준비하는 분들이 부담을 덜고, 자신의 교회 상황에 맞게 다듬어 사용할 수 있도록 작성한 자료입니다. 교회의 절기, 예배 순서, 성도들의 형편에 따라 필요한 문장을 더하거나 줄여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부모 세대와 다음 세대가 함께 예배당 의자에 앉아 기도하는 모습
대표기도문 허브에서 주일·수요·목장예배 기도문을 한 번에 찾아보세요.
기도문 모음 허브 바로가기 →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