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셀예배 대표기도문 | 마태복음 9장 38절과 목장 공동체를 위한 기도

2026년 6월 5일 셀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마태복음 9장 38절 말씀을 따라 목장 모임 안에서 서로의 삶을 세우고, 가정과 일터와 다음 세대를 품으며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작성한 자료입니다.

2026년 6월 5일 셀예배 대표기도문 | 목장 모임과 서로의 삶을 세우는 기도

한 주의 끝자락에 모이는 셀예배와 목장 모임은 거창한 말보다 진실한 나눔이 더 깊은 은혜가 되는 자리입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작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형편을 살피고, 지친 마음을 격려하며, 다시 믿음의 자리로 걸어가도록 돕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따뜻한 빛이 비치는 작은 예배 공간에서 성경책과 찻잔이 놓인 장면

묵상 포인트

  • 마태복음 9장 38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추수할 일꾼으로 부르신 의미를 묵상합니다.
  • 목장 모임이 단순한 친교가 아니라 서로의 믿음을 붙들어 주는 영적 가족의 자리임을 기억합니다.
  • 가정과 일터에서 지친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 안에서 다시 힘을 얻도록 마음을 모읍니다.
  • 다음 세대와 자녀들이 세상의 흐름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의 길을 걷도록 기도합니다.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한 주간 하나님보다 앞세웠던 염려와 욕심을 내려놓고 회개하기
  • 목장 식구들의 가정, 건강, 일터, 관계 회복을 위해 중보하기
  • 셀예배 가운데 말씀의 은혜와 따뜻한 나눔이 흐르도록 기도하기
  • 교회 공동체가 서로를 판단하기보다 세우고 품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간구하기
  • 우리 각자가 주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자리에서 충성스럽게 살아가도록 결단하기

셀예배 대표기도문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저희를 주님의 손안에 붙들어 주시고, 이렇게 셀예배와 목장 모임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바쁘게 지나온 날들 속에서도 주님께서 저희를 잊지 않으셨고, 넘어질 때 붙드시며, 지친 마음을 다시 일으켜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가 모인 이 자리가 사람의 말만 오가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하시고, 서로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웃음 속에도 주님의 위로가 있게 하시고, 조심스럽게 꺼내는 기도 제목 속에도 성령님의 만지심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고 말씀하시며,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저희가 그 말씀을 남의 일처럼 듣지 않게 하시고, 먼저 우리 자신이 주님의 손에 붙들린 작은 일꾼으로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지난 시간을 돌아봅니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가까운 가족에게 무심했고,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들의 아픔을 깊이 살피지 못했습니다. 내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눈물을 지나쳤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기도의 자리를 미루었습니다. 주님, 저희의 차가워진 마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사랑으로 반응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목장 공동체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모일 때마다 서로를 비교하거나 판단하지 않게 하시고, 각자의 삶에 담긴 수고를 존중하게 하여 주옵소서. 말 한마디로 상처를 주기보다, 조용한 격려와 진심 어린 기도로 서로를 세우게 하시고, 작은 섬김 하나에도 주님의 향기가 묻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닫힌 마음이 있다면 부드럽게 열어 주시고, 부부 사이에 말하지 못한 서운함이 있다면 주님의 사랑 안에서 풀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성도에게는 주님의 따뜻한 동행을 알게 하시고, 병약한 가족을 돌보는 이들에게는 오늘을 감당할 힘과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일터와 생업을 위해 간구합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마음이 무거운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막막한 현실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정직하게 수고한 손길 위에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시며, 직장과 사업장과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다운 성실함과 지혜를 잃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세상의 많은 소리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게 하시고, 믿음이 부담이 아니라 삶을 붙드는 힘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방황하는 자녀가 있다면 주님께서 먼저 찾아가 주시고, 부모의 기도가 눈물로만 머물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때에 회복의 열매를 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많은 일을 해내는 교회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주님의 마음을 품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각 부서와 모임마다 사랑의 수고가 기쁨으로 이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사회도 주님의 긍휼 안에 올려드립니다. 갈등과 불안이 깊어지는 곳마다 화해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외면당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정직한 마음과 바른 판단을 주시며, 교회가 세상을 향해 비난의 소리보다 기도와 섬김의 손길을 먼저 내미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나누는 말씀과 기도 가운데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목장 모임이지만 이곳에서 회복이 시작되게 하시고, 서로를 위해 흘리는 눈물과 기도가 한 영혼을 살리는 씨앗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흩어져 살아갈 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의 일꾼답게 사랑하고 섬기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감사와 간구를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를 사랑으로 부르시고 세상 가운데 보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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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는 완성된 문장을 읽는 시간이라기보다, 회중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자리입니다. 이 기도문을 바탕으로 교회의 상황과 성도들의 기도 제목을 한두 문장 더하시면 더욱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둥글게 앉아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목장 공동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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