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8일 구역예배 대표기도문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기도문입니다. 가정주간에 잠언 17:17 말씀을 붙들고, 서로를 친구처럼 사랑하며 지지하는 목장 모임을 위해 회개와 감사, 간구와 결단의 흐름을 담았습니다. (말씀: 잠 17:17)
잠 17:17 구역예배 대표기도문 | 2026년 5월 2주 가정주간, 친구 같은 사랑으로 세워지는 목장 모임
5월 가정의 달, 우리 마음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더 무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말합니다.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잠 17:17). 오늘 구역예배가 서로의 형편을 헤아리고, 말 한마디로 위로하며, 함께 믿음의 걸음을 이어가게 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포인트
- 하나님께서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신 이유를 다시 돌아보기
- 잠 17:17 말씀처럼 “끊어지지 않는 사랑”을 오늘 내가 누구에게 실천할지 생각하기
- 가정과 목장에서 먼저 사랑을 회복하고, 일상에서 믿음의 증거로 살아가기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의 마음을 겸손히 여는 기도
- 가정과 관계 속에서 사랑을 잃었던 부분을 회개하기
- 가정주간: 부부·부모자녀·세대 간 화목과 회복을 위해 기도하기
- 교회와 목회자, 봉사자를 위해 기도하기
- 가정, 직장, 진로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 우리나라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
- 말씀에 순종하며 “친구 같은 사랑”으로 살겠다는 결단
구역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를 한자리에 모아 주시고 구역예배로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서로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마음을 나누게 하시며, 말씀 앞에 우리 삶을 다시 세우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 잠언 17장 17절 말씀을 붙듭니다. “친구는 사랑이 끊어지지 아니하고”라고 하셨사오니, 우리 목장이 서로에게 그런 친구가 되게 하옵소서. 기쁜 날에는 함께 기뻐하고, 어려운 날에는 함께 울어 주며, 말보다 먼저 손 내미는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하나님, 먼저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더 차갑게 굴었던 순간들, 이해하기보다 판단했고, 용서하기보다 따져 물었던 마음, ‘내가 옳다’는 고집으로 관계를 멀어지게 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상처를 주었던 말과 태도를 주님의 은혜로 씻어 주옵소서. 마음이 부드러워지게 하시고, 다시 사랑할 힘을 주옵소서.
또한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에게 가정을 주시고, 교회를 주시고,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연약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예배로 다시 부르셔서 회복의 길을 열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으로 다시 시작하라’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감사합니다.
주님, 가정주간에 우리의 가정을 위해 간구합니다. 부부의 마음이 굳어지지 않게 하시고, 사소한 말이 큰 상처가 되지 않게 하시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대화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부모와 자녀, 장년과 다음세대가 서로의 처지를 헤아리게 하시고,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마음을 열어 주옵소서. 질병과 경제적 부담, 돌봄의 무게로 지친 가정들 위에 주님의 위로와 공급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목장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라, 서로를 세우는 모임이 되게 하시고, 누군가의 아픔을 가볍게 지나치지 않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하며 함께 버티게 하시고, 필요할 때 기꺼이 시간과 마음을 내어 주는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섬김이 누군가에게는 큰 용기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지친 심령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손길들의 수고를 기억해 주시고, 낙심하지 않도록 새 힘과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일터와 삶의 자리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정직과 성실을 잃지 않게 하시고, 경쟁과 비교로 마음이 어두워지지 않게 하옵소서. 맡기신 일을 통해 이웃에게 유익을 끼치게 하시고, 말과 태도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갈등과 분열이 깊어질수록 미움이 아니라 화해의 길을 찾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더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재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우리가 외면하지 않고 기도와 나눔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 앞에서 결단합니다. 끊어지지 않는 사랑으로 살게 하시고, 먼저 연락하고 먼저 손 내밀게 하시며, 상처를 기억하기보다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목장이 서로에게 ‘친구 같은 믿음의 울타리’가 되게 하시고, 가정과 일상 속에서 사랑으로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의 구역예배가 “사랑이 끊어지지 않는 친구”를 다시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작은 결단 하나가 가정과 관계를 살리고, 우리의 일상에 믿음의 향기를 남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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