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셀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로마서 10장 15절 말씀을 따라 복음의 발걸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세우는 목장예배, 가정과 일터, 교회 공동체를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한 기도문입니다.
2026년 6월 19일 셀예배 대표기도문 | 로마서 10장 15절 복음의 발걸음 목장예배 기도문
셀예배와 목장예배는 큰 소리로 자신을 드러내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삶을 조용히 품고 하나님 앞에 함께 서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6월의 한 주간을 지나며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하신 로마서 10장 15절의 말씀처럼 우리의 말과 발걸음이 복음의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묵상 포인트
-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은 멀리 있는 누군가에게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가족과 지체를 살피는 자리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 셀예배와 목장예배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한 사람의 형편을 듣고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는 믿음의 울타리가 되기를 묵상합니다.
- 우리의 말이 판단과 조급한 충고가 아니라, 지친 마음을 다시 일으키는 복음의 언어가 되도록 마음을 살핍니다.
- 가정과 일터, 자녀와 부모 세대의 기도 제목을 가볍게 넘기지 않고 하나님 앞에 함께 올려 드리는 중보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 작은 셀과 목장 모임을 통해 교회 공동체가 더 따뜻해지고, 지역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발걸음이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한 주간의 말과 태도를 돌아보며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준 일이 있다면 회개합니다.
- 셀과 목장 식구들의 가정, 건강, 자녀, 부모님, 일터를 위해 구체적으로 중보합니다.
- 말씀 나눔이 지식으로만 끝나지 않고 삶을 돌이키는 은혜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 교회 안의 작은 모임마다 사랑과 돌봄, 복음의 생명력이 살아나도록 간구합니다.
- 우리의 발걸음이 가정과 일터와 이웃에게 평안의 소식을 전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대표기도를 준비하며 로마서 10장 15절이나 마음에 남은 말씀 한 구절을 천천히 따라 써 보세요. 말씀 따라 쓰기는 흩어진 생각을 내려놓고, 기도의 중심을 하나님께로 모으는 작은 묵상이 됩니다.
셀예배 대표기도문
조용한 자리에도 임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를 주님의 이름 안에서 다시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바쁘게 흩어져 살다가 이렇게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모으게 하시니, 이 작은 예배의 시간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귀한 제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가라앉혀 주시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주님의 긍휼과 따뜻함이 머물게 하옵소서.
주님, 로마서 10장 15절의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복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답다 하신 주님의 뜻을 기억하며, 오늘 우리의 모임도 누군가의 마음에 복음의 위로가 닿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한 말을 많이 하지 못해도 진심으로 들어 주게 하시고, 오래 기도하지 못해도 한 사람의 이름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사랑이 있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 저희의 말과 마음을 돌아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더 쉽게 날카로웠고, 바쁘다는 이유로 기도해야 할 사람을 잊고 지냈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을 듣고도 깊이 품지 못했고, 때로는 사랑보다 판단이 앞섰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메마른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하나님, 이 셀과 목장에 속한 모든 가정을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겉으로는 평안해 보여도 마음속에 말하지 못한 염려를 안고 살아가는 가정이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 이해와 용납을 더하여 주시고, 자녀를 향한 염려가 원망이 되지 않게 하시며,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가정마다 예배의 향기가 살아나게 하시고, 서로를 축복하는 말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학업과 진로, 관계와 미래의 문제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세상의 소리에만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의 길에서 멀어진 자녀가 있다면 주님께서 친히 찾아가 주시고, 부모 된 저희는 염려의 말보다 기도의 무릎으로 자녀를 품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길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연로하신 부모님들과 어르신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몸의 기력이 약해질수록 마음이 외롭지 않게 하시고, 지나온 세월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자녀 된 저희가 부모님의 수고와 눈물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며, 바쁘다는 이유로 사랑의 표현을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세대가 서로를 짐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일터와 삶의 자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살아가지만 때로는 인정받지 못하고, 마음의 무게를 혼자 감당할 때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수고를 알고 계심을 믿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정직과 믿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터가 생계를 위한 자리만이 아니라, 주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삶의 예배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셀예배 가운데 말씀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성경을 읽고 나눌 때 지식만 남지 않게 하시고, 우리 마음을 비추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기도 제목을 나눌 때 가볍게 흘려듣지 않게 하시며, 모임이 끝난 뒤에도 서로를 기억하고 중보하는 사랑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작은 공동체가 넘어지는 지체를 일으키고, 낙심한 마음을 붙들어 주는 믿음의 울타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 안의 작은 모임마다 생명력이 살아나게 하시고, 예배와 말씀과 기도가 중심이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섬기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목회자와 리더들에게 말씀의 분별력과 사랑의 인내를 더하여 주옵소서. 온 성도가 한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바라보며, 지역과 이웃에게 복음의 향기를 전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사회도 주님의 긍휼 안에 맡깁니다. 갈등과 불신이 깊어지는 곳마다 화해와 공의의 길을 열어 주시고, 지도자들에게는 국민을 섬기는 지혜와 정직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외로운 이들, 병상에 있는 이들, 일자리를 찾는 이들, 마음의 상처로 힘겨워하는 이들을 돌보아 주시고, 교회가 그들의 곁을 지키는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예배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 때 우리의 발걸음이 복된 소식을 전하는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거창한 일을 하지 못해도 따뜻한 말 한마디로 누군가를 위로하게 하시고, 작은 섬김으로 주님의 마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 셀과 목장이 서로를 세우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더 깊이 연결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모임 가운데도 함께하시며, 우리의 조용한 기도까지 귀히 들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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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도문은 셀예배와 목장예배에서 대표기도를 준비하는 분들이 예배 상황에 맞게 다듬어 사용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모임의 형편에 따라 가정, 건강, 자녀, 일터를 위한 문장을 더하거나 줄여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대표기도는 문장을 완성해 읽는 시간이기보다, 회중의 마음을 하나님께 함께 올려 드리는 자리임을 기억하며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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