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목장예배 대표기도문 맥추감사 맥추감사 목장, 청지기의 삶을 세우는 목장 모임

2026년 7월 3일 맥추감사 목장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2절 말씀을 따라 한 해의 절반을 돌아보며 감사하고, 서로 사랑하는 목장 공동체와 청지기의 삶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작성했습니다.

2026년 7월 3일 맥추감사 목장예배 대표기도문 | 서로 사랑하는 청지기의 삶

맥추감사의 계절을 지나며 목장 식구들이 함께 모일 때, 우리가 먼저 붙들어야 할 것은 더 많은 열매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2절의 말씀처럼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기도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햇살 속의 조용한 책상

묵상 포인트

  • 한 해의 절반을 지나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돌보심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 “서로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가정, 일터, 목장 안에서 어떻게 실천할지 묵상합니다.
  • 내게 맡겨진 시간, 물질, 관계, 은사를 하나님 앞에서 선한 청지기처럼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 목장 식구들의 형편과 기도 제목을 기억하며 서로를 판단보다 중보로 품는 마음을 구합니다.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감사를 잊고 불평과 염려에 머물렀던 마음을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 맥추감사의 계절에 주신 첫 열매와 일상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 목장 공동체가 서로의 짐을 나누고 사랑으로 세워 가도록 기도합니다.
  • 가정과 일터, 자녀와 부모 세대가 주님의 평안 안에 서도록 간구합니다.
  • 나라와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중보합니다.
기도 전, 말씀을 먼저 손으로 새겨 보세요
대표기도를 드리기 전 요한복음 15장 12절 말씀을 천천히 따라 써 보세요. 말씀을 손으로 옮기는 짧은 시간은 목장예배의 마음을 차분히 정돈하고, 기도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모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맥추감사 목장예배 대표기도문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한 해의 절반을 지나 맥추감사의 계절에 목장 식구들이 함께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큰 열매가 아니어도, 여기까지 우리를 지켜 주신 하루하루가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게 하시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믿음의 안부를 나눌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감사보다 염려가 앞섰고, 사랑보다 내 마음의 편함을 먼저 구했던 때가 많았습니다. 가까운 가족에게 따뜻한 말을 아끼고, 목장 식구들의 형편을 알면서도 마음 다해 기도하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품고 기다리며 세워 주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셨사오니, 오늘 이 말씀이 우리 목장의 중심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임이 익숙한 순서로만 지나가지 않게 하시고, 짧은 나눔 속에서도 위로가 흐르게 하시며, 말하지 못한 마음까지 주님께서 만져 주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기도 제목을 가볍게 듣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의 아픔을 목장의 기도로 함께 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맡기신 가정과 일터와 관계를 주님의 뜻대로 돌보는 청지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물질을 사용할 때에도 욕심보다 감사가 앞서게 하시고, 시간을 보낼 때에도 허무한 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일터에서 수고하는 손길 위에 새 힘을 주시고, 사업과 직장과 생업의 자리마다 정직과 성실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각 가정을 주님의 평안으로 덮어 주옵소서. 부부 사이에 오래된 서운함이 있다면 부드러운 말로 풀리게 하시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 닫힌 마음이 있다면 다시 대화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붙들어 주시고, 병중에 있는 이들에게 치료와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자녀들이 세상의 기준에만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와 목장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목장이 단순한 친교의 모임을 넘어 말씀 안에서 서로를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며,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흘려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섬기는 이들에게 지치지 않는 마음을 주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도하고 준비하는 손길마다 하늘의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와 사회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갈등과 불안이 깊어지는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공의와 평화가 세워지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겸손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음이 눌린 가정,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이웃, 폭염과 재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교회가 그들의 곁에서 따뜻한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목장예배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 때 우리의 말과 태도가 조금 더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받은 은혜를 마음에만 담아 두지 않고, 작은 섬김과 진실한 사랑으로 드러내게 하시며, 남은 한 해도 감사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우리 목장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단단히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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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도문은 맥추감사 목장예배를 준비하는 분들이 예배 상황에 맞게 다듬어 사용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목장 식구들의 실제 기도 제목, 가정의 형편, 교회의 절기 흐름에 따라 문장을 더하거나 줄이면 더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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