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2일 사순절 첫째 주일이자 청소년 주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을 따라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님 안에 거하는 순종을 구하는 흐름으로, 회개와 감사·간구와 결단을 담았습니다.
사순절 첫째 주일, 청소년 주일 ·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2026년 2월 4주 (요 15:5)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준비하며 마음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요 15:5) 하신 말씀처럼, 오늘의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삶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 사순절의 첫걸음에서 십자가 앞에 서게 하시고, 청소년 주일을 맞아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묵상 포인트
-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줄이십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만 참된 열매가 맺힘을 깨닫기(요 15:5).
- 사순절을 통해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붙들고,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로 돌이키기.
- 관계와 공동체를 돌아보며, 사랑과 용서로 주님과 동행하는 길을 더 깊게 걷기.
- 청소년 주일에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하며, 믿음의 유산을 기도로 이어가기.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이번 한 주간, 주님께 붙어 있는 삶(말씀·기도·순종)을 실제로 실천하기.
- 공동체의 연합을 위해 말과 마음을 지키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기.
- 하나님이 주신 기회와 일상을 감사로 받아들이고, 작은 순종을 결단하기.
- 가정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기도하며, 화해와 배려로 관계를 세우기.
- 다음세대(청소년·청년)가 믿음 안에 뿌리내리도록 축복하며 돕기.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 첫째 주일이요 청소년 주일인 오늘, 우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긍휼과 사랑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올려 드리오니, 주께서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먼저 주님, 우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우리는 가지이면서도 스스로 포도나무인 것처럼 살았고, 주님께 붙어 있지 않으면서도 열매 맺기를 원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말씀을 멀리하고, 마음이 무뎌져 주님의 음성을 놓쳤던 날들을 고백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말로는 고백했으나 삶에서는 자기중심적인 판단과 습관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다시 주님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하신 말씀처럼,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요 15:5). 사순절의 걸음마다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삶의 우선순위가 다시 주님께로 정렬되게 하옵소서. 형식적인 절제가 아니라 참된 회개와 순종으로 십자가를 따르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을 닮은 열매가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관계 속에 맺히게 하옵소서.
특별히 청소년 주일을 맞아 우리의 다음세대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세상의 가치가 거세게 밀려오는 시대 속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주님께 굳게 붙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입시와 진로, 관계의 고민과 마음의 상처 가운데 있을 때에도 주님의 평강으로 붙드셔서, 말씀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그들에게 쉼이 되고, 가정이 믿음의 울타리가 되게 하시며, 부모 세대가 기도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교역자와 교사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사랑을 더하셔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맡겨진 사명을 충성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더욱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단 위에 서는 목회자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선포되는 말씀이 생명의 말씀 되게 하시고, 듣는 모든 성도의 마음이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봉사하는 손길들에게 기쁨과 새 힘을 주시고, 우리 공동체가 세상 속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드러내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는 때에 교회가 화해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정의와 사랑이 함께 세워지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향한 책임을 더하여 주시고, 약한 이웃을 돌보는 정책과 결단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고통받는 이웃과 세계의 환난 속에 있는 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이제 주님, 오늘 예배로 시작된 우리의 고백과 결단이 삶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배당 문을 나설 때에도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처럼, 말씀과 기도와 순종으로 주님 안에 거하게 하시고, 작은 일에도 충성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끝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사랑으로 순종하는 한 주를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참 포도나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 기도를 마친 후,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놓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사순절의 첫 주간, 십자가를 바라보며 작은 순종을 이어가는 한 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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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작성된 기도문을 통해서 대표 기도에 도움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