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6일 첫째주 목장예배 대표기도문 -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을 이름 불러 품는 목장 모임

2026년 11월 6일 목장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골로새서 4장 2-3절 말씀을 따라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을 이름 불러 품고, 복음의 문이 열리며 우리의 말과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2026년 11월 6일 목장예배 대표기도문 |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을 이름 불러 품는 기도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아직 믿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가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이웃이나 직장 동료를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 몰라 조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골로새서 4장 2-3절은 기도를 계속하고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권면합니다. 이번 목장예배에서는 조급하게 결과를 구하기보다 한 사람의 이름을 오래 품고 기도하며, 우리의 삶이 복음의 문을 여는 따뜻한 통로가 되기를 함께 구해 봅니다.

묵상 포인트

  •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기도해 온 가족과 이웃의 이름을 떠올려 봅니다.
  • 복음을 전하기 전에 내 말과 태도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 주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 결과를 재촉하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믿으며 꾸준히 기도하는 믿음을 묵상합니다.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믿지 않는 가족과 자녀, 친지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 이웃과 직장 동료에게 사랑과 배려를 먼저 실천하도록 간구합니다.
  • 복음을 전할 적절한 때와 지혜로운 말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목장 식구들이 서로의 전도 대상자를 기억하며 함께 중보하도록 기도합니다.
  • 낙심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기도를 계속할 믿음을 구합니다.
기도 전, 말씀을 먼저 손으로 새겨 보세요
골로새서 4장 2-3절 말씀을 천천히 따라 써 보세요.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오늘 내가 이름 불러 기도할 한 사람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골로새서 4장 2-3절 - 초대교회 집 안에서 무릎을 꿇거나 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

2026년 11월 6일 목장예배 대표기도문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한 주를 보내고 다시 목장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쁨도 나누고 걱정도 내려놓으며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의 가족을 허락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시고, 특별히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을 사랑으로 품게 하옵소서.

지난 날의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가까운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조급한 마음으로 그들을 판단했고, 믿음이 없다는 이유로 답답해하거나 말로 상처를 주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전에 우리의 삶으로 사랑을 보여 주어야 했지만, 가족에게는 쉽게 화를 내고 이웃에게는 무관심했습니다. 기도해야 할 때 포기했고, 기다려야 할 때 재촉했던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기도와 섬김을 통해 복음을 들었고, 주님을 알기까지 많은 사람의 수고가 있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받은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이제는 다른 한 영혼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고 기다릴 수 있게 하옵소서.

“기도를 계속하고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말씀하신 주님, 우리의 기도가 잠시 열심을 내다가 그치는 기도가 되지 않게 하소서. 변화가 더뎌 보여도 낙심하지 않고,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우리가 정해 놓은 때가 아니라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매일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 기도하는 신실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믿지 않는 가족들을 특별히 기억하여 주옵소서. 배우자와 부모, 형제와 자매, 자녀와 손주 가운데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 마음을 부드럽게 열어 주시고 복음을 들을 기회를 허락하소서. 믿음을 강요하는 말보다 사랑과 인내로 곁을 지키게 하시며,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먼저 손잡고 기도해 줄 수 있는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변화된 삶을 통해 주님의 선하심을 보게 하소서.

우리 주변의 이웃과 직장 동료도 마음에 품습니다. 매일 마주치지만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사람, 힘든 사정을 알고도 지나쳤던 사람을 다시 바라보게 하옵소서. 먼저 안부를 묻고 작은 도움을 나누며, 상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 줄 수 있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이 사람을 부담스럽게 하지 않게 하시고, 사랑과 존중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님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골로새서의 말씀처럼 복음을 전할 문도 열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언제 말해야 하고 언제 기다려야 하는지 분별하게 하시며, 우리의 지혜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지 않게 하옵소서. 필요한 때에 적절한 말을 허락하시고,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신뢰를 쌓게 하소서. 한 번의 대화로 모든 것이 달라지기를 기대하기보다 오래 곁에 머무르며 사랑을 보여 주게 하옵소서.

우리 목장 공동체가 서로의 전도 대상자를 함께 품게 하옵소서. 각자가 마음에 두고 있는 가족과 이웃의 이름을 소중히 기억하며, 한 사람의 기도 제목을 모두의 기도 제목처럼 여기게 하소서. 좋은 소식이 있을 때 함께 기뻐하고, 변화가 더딜 때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새롭게 교회에 나온 이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먼저 다가가고 따뜻하게 맞이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가정과 일터도 지켜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건강의 문제로 지친 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허락하시고, 관계의 갈등 속에 있는 이들에게 지혜와 평안을 더하여 주소서. 일터에서는 정직과 성실함으로 맡은 일을 감당하게 하시고, 말과 행동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드러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복음을 가리는 장애물이 아니라 복음을 궁금하게 만드는 좋은 증거가 되기를 원합니다.

다음 세대도 붙들어 주옵소서. 교회 안에서 자랐지만 아직 자신의 믿음으로 주님을 고백하지 못하는 자녀들을 기억하시고, 억지로 신앙을 요구하기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스스로 만나게 하소서. 학교와 세상에서 많은 가치관을 접할 때 진리를 분별할 지혜를 주시며, 믿음 때문에 위축되지 않고 사랑과 겸손으로 자신의 신앙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말씀을 나누는 이에게 성령의 지혜를 주시고, 듣는 우리에게는 순종하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말씀을 듣고 좋은 생각을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번 한 주 실제로 한 사람에게 먼저 연락하고 한 사람의 이름을 더 깊이 품어 기도하게 하소서. 목장 식구들의 나눔과 중보 가운데 성령께서 함께하시고, 감추어진 마음의 짐도 편안히 내려놓을 수 있게 하옵소서.

예배를 마치고 흩어질 때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분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조급함을 내려놓게 하시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사랑과 기도와 섬김에는 게으르지 않게 하옵소서. 언젠가 우리가 이름 불러 기도하던 이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는 날을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기도를 계속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 버튼은 대표기도문 본문만 인쇄하거나 PDF로 저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인쇄 창에서 대상 프린터를 “PDF로 저장”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을 위한 기도는 조급하게 결과를 구하기보다 한 사람을 오래 사랑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목장 식구들이 실제로 품고 있는 가족이나 이웃의 형편에 맞게 필요한 문장을 더하거나 줄여 사용해 보세요. 대표기도는 준비된 문장을 읽는 데 목적이 아니라 공동체가 품고 있는 영혼들의 이름을 함께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자리입니다.

대표기도문 허브에서 주일·수요·목장·속회예배 기도문을 한 번에 찾아보세요.
기도문 모음 허브 바로가기 →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