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5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부활주일, 총동원전도주일 부활주일,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의 주일

2026년 4월 5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에 사용할 수 있는 부활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부활의 소망,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 총동원전도주일의 사명을 함께 담아 회개와 감사, 간구와 결단의 흐름으로 정리했습니다. 말씀은 이사야 60장 1절을 중심으로 묵상했습니다.

부활주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추천 |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과 전도의 사명을 품은 2026년 4월 기도문

부활의 아침은 슬픔의 밤을 끝내고 소망의 빛을 비추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2026년 4월 첫 주일, 우리는 부활의 기쁨만 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부활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갈 믿음과 복음을 전할 사명을 함께 붙들고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무덤 문에 열리고 부활하신 주님을 상징하는 이미지


묵상 포인트

  • 부활의 주님이 절망과 두려움을 이기게 하시는 참 소망이심을 고백합니다.
  • 예배자 개인과 가정, 교회 공동체가 부활의 은혜로 다시 살아나길 간구합니다.
  • 총동원전도주일의 마음으로 잃어버린 영혼을 품고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다짐합니다.

기도 포인트 체크리스트

  •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 앞에 지난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이 우리 믿음을 새롭게 하시길 구합니다.
  • 교회와 목회자, 봉사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 가정과 일터, 다음 세대와 병든 이웃 위에 회복의 은혜가 임하길 간구합니다.
  • 복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는 교회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며 이 거룩한 부활주일 예배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두운 무덤의 문을 여시고 새 생명의 아침을 허락하신 주님, 오늘도 낙심과 염려 속에 살아가는 우리를 부활의 빛 앞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이 흔들리고 마음이 무너질 때에도 우리를 붙드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예배가 익숙한 절기의 반복이 아니라, 식어 있던 믿음이 다시 살아나고 메마른 심령이 새 힘을 얻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부활의 기쁨을 말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삶은 여전히 두려움과 걱정에 붙들려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 눈앞의 현실에 먼저 주저앉았고, 믿음으로 담대히 살아가기보다 상처와 염려를 품은 채 스스로 움츠러들었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서도 우리의 자아와 고집을 내려놓지 못했고, 주님의 부활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옛사람의 습관을 붙들고 살았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보혈로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새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활의 주님, 무덤 앞에서 울던 막달라 마리아에게 찾아오셨던 것처럼,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의 낙심한 걸음에 동행하셨던 것처럼,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친히 찾아와 주옵소서. 병상에서 예배하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회복을, 경제적인 무게로 지친 가정에는 하늘의 공급하심을, 관계의 아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용서와 화해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오랜 기도 제목을 붙들고 눈물로 살아온 성도들에게는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게 하시고, 깊은 침묵 속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심을 믿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부활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가 다시 한번 복음의 본질 위에 굳게 서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크기나 사람의 열심을 자랑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준비하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시고, 찬양하는 손길과 예배를 섬기는 봉사자들 위에도 새 힘을 부어 주옵소서. 눈에 보이는 수고만 아니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리에서 충성하는 손길들까지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그 헌신 위에 하늘의 위로와 열매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총동원전도주일의 마음도 함께 품고 기도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복음을 듣고도 마음 문을 열지 못한 이들이 있고, 교회에 나오고 싶어도 여러 사정으로 발걸음을 망설이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정죄하는 사람이 아니라 품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판단하는 입술이 아니라 초청하는 입술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 한마디와 표정 하나, 작은 친절과 따뜻한 권면이 누군가에게는 하나님께 돌아오는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전도는 행사가 아니라 영혼을 향한 사랑임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한 사람을 품고 기도하는 마음이 우리 교회 안에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가정 안에도 흘러가게 하여 주옵소서. 오랜 세월 믿음을 지켜 온 부모 세대에게는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평안과 건강을 허락하시고, 자녀 세대에게는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믿음을 주옵소서. 가족 사이에 오래된 서운함이 있다면 부활의 은혜로 녹여 주시고, 말하지 못한 상처가 있다면 주님의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옵소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도하는 가정이 늘어나게 하시며, 우리 집이 단지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평안이 깃드는 작은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혼란과 갈등, 분열과 불신이 깊어지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세상의 방식으로 다투기보다 하늘의 지혜와 온유함으로 길을 내게 하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정직과 분별의 마음을 주시고, 자신의 이익보다 국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책임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먼저 깨어 회개하게 하시고, 부활의 복음을 말로만 전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삶으로 증언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서부터 정직과 사랑, 섬김과 거룩이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가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 다시 세상의 분주함 속으로 들어가지만, 그 자리에서도 여전히 주님의 사람답게 살게 하옵소서. 낙심한 자를 위로하게 하시고, 외로운 자의 벗이 되게 하시며, 절망하는 자에게 소망의 말을 건네는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거창하지 않아도 주님을 닮은 정직함과 성실함, 친절함과 인내로 복음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오늘 받은 은혜가 오늘 하루의 감동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한 주간의 걸음마다 부활의 생명이 흘러가게 하여 주옵소서.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한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부활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교회 이미지

이번 대표기도문은 부활의 감격과 전도의 사명을 함께 품고 예배드릴 수 있도록 차분하고도 은혜롭게 구성했습니다. 50대와 60대 성도들이 천천히 읽어 내려가며 공감할 수 있는 호흡으로 정리해 예배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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